매화동 주민센터는 미국선녀벌레 선제적 대응을 위해 민관합동으로 방역단을 구성하여 초기에 집중방제를 실시한다.
지난 5월27일(토)에는 동주민센터 직원들을 중심으로 관내 학교 주변 산림지역 방역을 시작하였고, 6월1일은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아파트를 중심으로 주거단지 주변 방제 작업을 추진한다.
방제 작업은 8월까지 진행되며 매주 화·목은 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매주 토요일은 유관단체 회원들이 주기적으로 미국선녀벌레 집중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매화동은 시흥시에서 농림지의 비율이 가장 큰 지역으로, 작년 미국선녀벌레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었다. 이에 올해는 미국선녀벌레로 인한 관내 농림지 및 산림지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돌발해충 및 미국선녀벌레 해충 초기 발생기에 집중방제를 실시하는 것이다.
매화동장은 “유관단체 회원을 주축으로 한 이번 방제 작업에 적극 참여하는 주인 의식이 확산되길 바라며, 선제적 방제작업을 통해 올해 미국선녀벌레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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