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동 대우 7차 초등학교 신설 계획 이행해라

문정복 의원 ‘소래초 배치 학생 안전 위협 우려’ 주장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05/24 [15:3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05/24 [15:38]
신천동 대우 7차 초등학교 신설 계획 이행해라
문정복 의원 ‘소래초 배치 학생 안전 위협 우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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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동 대우 7차 초등학교 신설 계획 이행해라

문정복 의원 소래초 배치 학생 안전 위협 우려주장

신천동에 건축 중인 대우 푸르지오 7차 아파트 단지에 학교부지가 있었는데도 학생들이 소래초등학교로 배치토록 하자 주민들의 반발이 예상되고 있으며 자칫 대규모 민원으러 확산되지 않을지 우려되고 있다.

문정복 시의원은 지난 17일 임시회의 5분 발언에서 "시는 2015년 초교 신설이 포함된 대야 3 지구(신천동) 지구단위계획을 의결한 뒤 지난해 8월 신천동 대우 푸르지오 7차 아파트 신축사업을 승인했다"고 말하고 초교 신설이 어려워지자 아파트 입주가정의 학생을 인근 소래초등학교에 배치하는 계획으로 진행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문 의원은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되었고 공원과 주차장 그리고 학교가 포함되었으며 미흡하지만 가능하다고 판단되었으며 진행되는 줄 알았으나 갑자기 학교 신설이 아닌 인근 학교 배치라는 안이 나왔으며 그 대상학교가 바로 소래초등학교다.”라며 "대우 푸르지오 7차 아파트 단지에서 소래초교까지는 1정도나 되며 일부 구간에는 인도가 없어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문 의원은 당시 영상물은 소래초등학교로 배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금모래초등학교 동영상을 홍보용으로 보여 주었다.”라며 이는 과대 과장 광고라고 주장했다.

문 의원은 교육청과 사업시행자, 시흥시 모두에게 첫째 지구단위계획상 학교용지가 존치하므로 사업자는 지구단위계획을 준수해야 할 의무가 있으므로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학교시설 존치해야 하고 만일 이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이 사업은 더 이상 진행해서 안 된다.”라고 제동을 걸었다.

또한 시행사인 선양 개발과 시공사인 대우건설을 입주예정자들께 과대광고에 대한 사과와 그동안 진행되어왔던 관련 자료 일체를 공개하여 입주민들의 받을 불이익에 대해서 사실 그대로를 공개하라.”라고 요구했다.

한편 대우 푸르지오 7단지는 지난해 11월 착공된 대우 푸르지오 7차 아파트는 10개 동 2003 세대로 20205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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