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와 함께하는 ‘효(孝박)스 마음 잇는 봉사 시즌4’는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에게 경제적인 안정과 사회적 연대강화로 안전망을 구축하기위한 행사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됐다.
블랙야크는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물품을 후원하고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수행기관 108곳에 후원품을 전달하여 각 지역사회의 독거노인에게 전달됐다.
수행기관 중 선정된 시흥가정봉사원파견센터는 블랙야크 시흥월곶점과 함께 효(孝)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시흥월곶점 서정진 점장은 “사회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이 많은데 지역에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뜻 깊은 일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의미 있다.”고 하며 전달식에 참여한 시흥가정봉사원파견센터 송선숙 소장은 “시흥시 내에도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많이 있고 소외대상의 어르신들에게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효박스는 총 30박스(240만원 상당의 식료품으로 미역, 밀가루, 라면 모자, 카네이션 등)를 지원받아 독거어르신 30명에게 직접 전달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김** 어르신은 “이렇게 효 선물을 마련해 주어서 쓸쓸하지도 외롭지도 않게 지내게 되어 고맙다”라고 말하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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