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회장:김정안)은 지난 4월 6일 시흥시 관내 취약 아동 및 청소년 총 11명에게 6백만 원의 장학금 및 컴퓨터, 도서 등의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사랑에 앞장 눈길을 끌었다.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고용노동부 장관이 허가한 사회공익단체로,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장학사업, 교육지원 등 다양한 후원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 1월 18일 시흥시와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10명의 학생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 전달과 1명의 학생에게는 컴퓨터가 전달되었다. 후원자인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김정안 회장, 김동우 부회장 및 시흥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에 관한 소감을 나누었다.
후원금을 전달한 김정안 회장은 “시흥시에서 아동들을 위한 노력을 많이 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힘쓰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번 후원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 며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참여했던 아동의 부모님은 “아이를 키운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지만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주시는 단체가 있어 마음이 든든해진다.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