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국회의원의 상임위 활동에 기대 커져

지역 발전과 시민 화합의 계기 만들어야

주간시흥신문 | 기사입력 2008/08/31 [12:57]
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8/08/31 [12:57]
지역 국회의원의 상임위 활동에 기대 커져
지역 발전과 시민 화합의 계기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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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규 발행인
혼조양상으로 거듭되던 국회가 정당간의 부분적인 합의와 국민여론에 부담을 갖고 최근 국회 원 구성을 마치고 국회가 정상적으로 가동을 위해 숨 가쁜 행보를 하고 있다. 특히 각 상임위 구성이 마무리됨으로서 국회의원들의 활동 역량을 지켜볼 수 있는 준비가 이뤄졌으며 의원들은 각 상임위에서 상반기 동안 자신의 활동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다양한 준비에 보좌관들의 발걸음도 한층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상임위 결정에 대해서는 국회의원들의 개인과 지역의 관심 등을 고려하여 국회의원의 주요 활동영역을 설정하기위해 자신들의 활동 상임위를 선정 신청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주요 상임위는 지역 활동과 연계되어 자신의 능력인정 뿐 만 아니라 이로 인한 정치적인 수명도 연관되는 부분이 있는 것으로 보면 상임위의 선정과 활동은 국회의원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결정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지역 국회의원의 상임위 활동은 출신지역 주민들에게도 매우 중요한 관심거리인 것만을 부정할 수 없다. 일부 상임위는 다선의원들의 우선권에 의해 초선, 재선의원들은 엄두도 내지 못하는 영역이 있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항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흥시에는 다양한 장기 개발 사업들이 산재해 있고 이런 대규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정부의 관심과 지원, 예산 편성이 중요한 만큼 정부의 정책방향을 시흥시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이런 시흥시의 여건으로 볼 때 최근 결정된 백원우, 조정식 국회의원의 상임위 선택과 결정은 매우 고무적인 상황으로 시민들의 기대가 매우 커지게 됐다.

백, 조의원이 서로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위해 백원우 국회의원은 국회예산결산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조정식 국회의원은 국토해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는 소식은 시민들의 반가움과 더불어 지역의원들의 활동에 대한 기대의 폭을 크게 한 사항으로 보여 진다. 그동안 소외감이 컸던 시흥시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기회의 시기로도 인식할 수 있게 됐다.

문제는 앞으로 국회의원들의 활동과 역량발휘이다. 군자 매립지 개발, 시화MTV 추진, 대학 유치를 비롯한 교육환경개선과 월곶-광명구간 전철 연결 등의 전철 추진을 비롯한 대중교통체계 개선 등 시흥시민들의 숙원사업들이 빠른 시행과 추진으로 시흥시가 발전 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매우 필요 한시기이다.

또한 이를 효율적으로 실현하기위한 시 집행부와, 시?도의원의 긴밀한 교류와 협력은 물론 시민과 시민단체들의 분열의 혼란 속에서 단합을 이뤄내는 일 등 국회의원들의 활동에 시민들은 주목하고 있음을 명심하고 더욱 신뢰받는 지역 국회의원으로 자리매김 해주길 기대 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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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철린 08/09/12 [22:35] 수정 삭제  
  지금 시흥의 정치현안보다도 우선하여 참고해야 할것이 하나있습니다, 바로시민사회단체의 분열상 입니다,이는 시흥시민에게는 뼈를깍는 고통으로, 이해당사자간에는 불신의 벽으로,당리당략에 의해 이념과 사상에 춤을 추는이 불신의 벽을 허물고 시흥시민을 하나로 통합시킬 책임 또한, 지역국회의원의 책무임을 항상 명심해 주시고 행동으로 보여지는 의정 활동을해 주실것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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