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소재한 센트럴병원(이사장 성대영)·센트럴장례식장(대표 전석교)은 지난 21일 월곶호남향우회(회장 신인자)와 진료협력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센트럴병원은 월곶호남향우회 진료협력병원이란 명칭과 함께 향우회 회원들에게 진료비 우대혜택과 함께 보건교육 및 각종 직원 건강관리에 대한 검진혜택 등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센트럴병원 성기열 병원장은 “고향에 필요한 일이 무엇인지 애향심을 갖고 상부상조하는 역할을 비롯하여 호남 출신 인재들이 제대로 교류하며 활동할 수 있도록 힘을 쓰고 있는 월곶호남향우회와 이번 협약을 맺게되어 기쁘다.”면서 “병원이 회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성심성의껏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월곶호남향우회 신인자 회장은 “월곶동에서 현재 18년째 살고 있는데,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좋은 시설이 있는 센트럴병원과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한성 대외협력 부원장은 “센트럴병원은 2008년 오픈 이래 현재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로 50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안산․시흥 지역 최초로 밤 12시까지 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을 오픈, 야간 소아전문 병원을 운영해 진료하고 있다.”면서 “조만간 병원을 증축해 지역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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