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권우희)는 지난 6일 정왕동 빈스커피교육학원에서 수강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커피바리스타 양성과정’ 교육을 가졌다.
커피바리스타 양성과정은 다문화가정의 자립 및 결혼이민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된 교육으로 향후 지역상황에 맞게 실시해 나가도록 할 것이며 총 8주 과정으로 수강생 전원의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진행한다.
교육내용으로는 커피 생산지역, 품종, 생산과정, 향과 맛에 관한 기초적인 지식교육과 커피 추출 및 기자재 사용법을 직접 체험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수강생의 참여동기를 부여하고, 성취감을 증진시키고자 한다.
커피바리스타 양성과정 중에는 커피공방을 견학하고 능동적인 삶의 주체자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