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시설관리센터 잉여전력 판매로 학교수익 창출

시흥교육지원청 저탄소 녹색에너지 정책 능동대처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03/14 [23:50]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03/14 [23:50]
교육시설관리센터 잉여전력 판매로 학교수익 창출
시흥교육지원청 저탄소 녹색에너지 정책 능동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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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장덕진)20161월부터 관내 유··56개교대상으로 학교시설물 유지보수를 위한 교육시설관리센터를 시범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학교순회서비스, 기술자문, 긴급시설점검 및 컨설팅업무 등의 서비스제공하였고, 지난 1년간 ¹불만제로 583 콜센터를 통해 학교시설물 보수를 신속하처리하여 왔으며, 통합발주로 학교예산을 절감하고 학교에서 처리하기 힘든 업무를학교관계자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어려움을 해결해 주기 위해 노력해왔다.

20165월 교육시설관리센터는 ²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비율이 매년3씩 상향되있어 태양광 발전 초기 자비용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나,관내에 설치되어 태양광 발전설비에서 생산된48가량의 잉여전력이 무상으로 한전계통으로역 송전되고 있는 점에착안하여 유관기관과의계사업 일환으로 한전력 시흥지사와 태양광 발전잉여전력거래 협약을 추진하여왔다.

그 결과 시흥교육지원청은 20169월 관내 조남유치원4개교가 한국전력과 ³수급계(PPA)및 상계에 의한 전력거래 협약을 체결하여매월 미사용된 잉여전판매를 통해 학교수익 창출에 도움을주고 있으며, 태양광 발전설비 초기 투자비조기 회수 및 온실가스 감축 등 저탄소 녹색에너지 정책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

첨부된 자료와 같이 향후 20177개교, 201813개교를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학교의잉여전력거래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한다면 매년 13천여만원이상고정적인 학교수익이 창출것으로 예상된다.

더 나아가 시흥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경기도 내 25개 지역교육지원청으확대한다면연간 10여억원 이상의 잉여전력 판매수이 발생되어 학교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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