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원산지표시제 본격시행에 따라 원산지표시 계도 및 홍보활동의 하나로 8월 7일부터 시흥시 관내 거주 대학생을 유해 식품 감시원으로 위촉하여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계도 및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집단급식소 점검대상은 179개소로 이중 60%정도가 정왕동에 위치해 있으며 대부분이 공단 제조업소 내 식당으로서 위탁급식 운영업체 52개소가 포함된다. 대학생 유해식품 감시원은 총 3명으로 하절기 방학기간 동안 활동하며 점검 전 사전 직무교육 실시후 감시원 위촉 및 감시원증을 배부하였고 원산지 표시 계도?홍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0% 점검률을 보이고 있다 시는 대상 사업장내 급식소 책임자 및 위생관리자에게 쇠고기, 쌀 (100㎡이상 위탁급식영업)의 원산지가 기재된 주간 또는 월간 메뉴표를 작성하여 공개(가정통신문, 인터넷, 취사장 비치 등)하고, 이를 식당 이용자가 쉽게 볼 수 있는 크기로 게시하거나 푯말 등으로 표시하고 원산지 증명서류를 보관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러한 대학생 유해식품 감시원 활동은 원산지 표시제 시행에 따른 사전 홍보 극대화 및 민간감시원 확대(대학생)로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관내 대학생들에게 위생행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문의 : 위생과 310-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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