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인물)
사)한국음악협회 시흥시 지부는 지난 5일 시흥예총사무실에서 제8대 시흥시음악협회 지부장 선거를 통해 양시내 지부장을 선출했다.
이날 선거는 총 48명의 대의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선거결과 25표를 득표 현회장인 김해숙 회장을 4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음악협회 피아노 분과장을 맡고 있던 양시내 당선자는 “임원들의 합리적인 역할분담을 이끌어 내고 특히 각 분과장의 역할을 확대하여 회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지부장이 되겠습니다.”고 말하고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흥 음악협회를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음악협회가 더욱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많은 회원과 임원들이 각종 행사 등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하고 “음악협회에서 진행하는 행사도 더욱 품격 있는 행사를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시내 당선자는 이밖에도 선거 공약을 통해협회 “회원들이 자신이 생활하는 지역에서 음악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만드는데 노력하고 분기별로 행사 진행과 예산 집행에 관한 결과 보고를 명확하게 함으로서 더욱 투명한 음악협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공약했다.
임기 3년의 시흥음악협회 지부장에 당선된 양시내 당선자는 덕성여자고등학교와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피아노전공)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 음악학 석사, 연주학 박사과정 수료했고 현재 한국 피아노학회 회원, 연주단체 아티너스 부회장, 인천예고 출강 등 왕성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에서도 피아노 분과장으로 후학 양성 및 지역 주요공연에 출연하여 기량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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