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신원)는 5일(월) 오후 2시 정인화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장에게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며 ‘2016 명사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를 이어갔다.
‘명사 사랑의 열매 달기’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명사들의 참여를 통해 도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희망2017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이다.
이 날 전달된 ‘사랑의 열매’ 배지의 의미는 세 개의 빨간 열매가 나, 가족, 이웃을 상징하며 나와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자는 나눔의 의미를 담고 있다.
정인화 본부장은 김효진 경기공동모금회 사무처장으로부터 사랑의 열매를 전달받고,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110만원을 경기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정인화 본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온도가 올라가길 바라며, 캠페인 기간 동안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공동모금회는 지난 11월 21일부터 내년 2017년 1월 31일까지 72일간 252억4천만 원을 목표로 ‘희망2017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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