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12월 6일 오후 3시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공·사립유치원교원, 학부모, 시민단체, 교재교구업체 등 유아교육 관계자가 참여하는 ‘경기유아교육 공공성과 투명성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원, 유치원, 교재교구업체,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 등 5명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유아분야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높이기 위한 유아교육분야별 역할과 과제에 대해 토론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유아교육에 관계하는 분야별 주최들이 모여 투명성 확보를 위한 공동의 합의문을 담기 위해 지난 5월부터 TF팀과 및 투명사회협약 추진 운영위원회를 운영해왔으며, 지난 11월에는 지역별·분야별 간담회를 실시하여 현장의 다양한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해 왔다.
경기도교육청은 유아교육에서 발생한 문제들에 대한 제도개선과 유아교육 이해 관계자 모두가 참여하는 자정노력을 병행하기 위해 2016년 12월 ‘경기교육 유아분야 투명사회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과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가 유아교육의 투명성과 공공성 향상을 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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