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신용협동조합(이사장 양상철)이 지난달 29일 시화웨딩홀 뷔페 건물 정왕지점을 개점하고 업무에 들어 갔다. 이날 개점식은 신협 직원과 내빈 등 많은 신협 관계자와 축하객들이 모인자리에서 진행됐는데 양상철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신협이 이렇게 성장하게 된 것은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과 관심의 힘이다.”라며 “최상의 서비스와 금융 편익 제공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다가서며 질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하고 신협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밝혔다. 신흥신협은 지난 1991년 개점 이래 꾸준한 발전을 거듭해왔으며 현재 조합원 및 출자가 증대로 지난 3월 말 기준 자산 500억원을 돌파했고 2006년도에는 한국고객만족 파워브랜드 1위 선정(최우수 신뢰금융 산업부문)이라는 뜻 깊은 결실을 얻었다. 시흥 신협은 본점을 비롯해 연성 지점, 월곶 지점, 하중동 지점과 이번에 개점한 정왕점에 4번째 지점을 개설하여 영업 활동의 폭을 정왕동을 비롯한 시화공단 지역까지 넓히는 계기가 마련됐다. 한편 올해 초 이사장에 새롭게 취임됐던 양상철 이사장은 적극적인 영업활동으로 시흥신협을 시흥의 최대 금융권으로 키우기 위한 계획으로 사세 확장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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