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1일 오전 대표실에 마련된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의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박승원(광명3) 대표의원을 비롯해 조승현(김포1) 수석부대표, 윤재우(의왕2) 수석대변인, 김영환(고양7) 정책위원장, 김영협(부천2) 의원, 김종찬(안양2)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참석하여 철저하고 효율적인 행정감사가 될 수 있도록 의지를 다졌다.
상황실 구성은 정책위원회와 대변인단으로 구성하고 상황실장은 김영환 정책위원장이 맡아 행정감사 아이템 선정, 주요 이슈대처, 도민과의 소통 등 상임위별 현안에 대한 정책 및 홍보 지원을 하게 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제9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대표단 출범이후 첫 번째인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경기도정 전반에 걸쳐 주요사업과 정책에 대한 타당성을 평가하여 이를 예산심의에 반영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정책행감’ ‘민생행감’이 되도록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상황실 운영으로 쟁점 현안을 실시간으로 챙기고 의원들이 수시로 모여 대책회의를 하며 대변인실을 통해 도민에게 도정의 문제와 대안을 알리고 문제 제기를 넘어 문제 해결의 방안까지 제시할 계획이다.
윤재우 수석대변인은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꼭 다루어야 할 경기도 의제나 살펴 보아야 할 부분이 있으면 상황실 통해 언제든지 제보해 줄 것”을 당부 했다.
상황실은 2일부터 행정사무감사가 끝나는 15일까지 운영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