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시흥갑 능곡동협의회(회장 : 변영섭)는 지난 10월 22일 능곡동 중심상가에서 <우리동네 전철역 이름을 지어주세요>라는 주제로 전철역명 거리 선호도 조사와 공모를 실시했다.
이날 거리 선호도 조사에서 ▲시흥능곡역 326표 ▲능곡그린시티역 38표 ▲신능곡역 17표 로 시흥능곡역이 앞도적으로 많았다. 선호도 조사와는 별도로 역명 공모에서는 <능소화역>, <군자봉역> 도 나왔고, <즐거운 역>이나 <행복한 역> 이라는 기발한 역명을 제시한 초등핵생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변영섭 더불어민주당 시흥시갑 능곡동협의회장은 “정당이 선거 때만 나와서 표를 위한 조직활동만 할 것이 아나라 평소에 지역의 현안에 적극 참여하고 여론을 조성해 가는 것이 진정한 풀뿌리민주주의의 근간이지 않겠냐?”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매우 고무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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