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조벌서 생산되는 친환경 시흥 쌀, 벼 베기 행사 진행

8일, 김윤식 시장 등 40여 명 시범단지서 추수 현장체험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6/10/11 [13:5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10/11 [13:53]
호조벌서 생산되는 친환경 시흥 쌀, 벼 베기 행사 진행
8일, 김윤식 시장 등 40여 명 시범단지서 추수 현장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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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시흥시장이 8, 친환경 시흥 쌀 생산 시범단지에서 현장의견 수렴 및 추수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윤식 시장뿐 아니라 손옥순 의원(자치행정위원장), 친환경 쌀 생산농가, 농업인 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벼 베기 행사, 전통도구(홀태)를 이용한 탈곡체험 등을 진행했다.

, 호조벌의 환경보존과 쌀값 하락에 따른 대체작물, 쌀 소비방안 등 의견을 토의하여 농민과 지속적인 의견공유가 이뤄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호조벌의 환경을 보존하고, FTA 발효 등 쌀 산업 국제여건 및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하여 친환경 시흥 쌀 생산 시범단지 4개소 123를 조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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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시흥 쌀 생산단지는 제초제 대신 우렁이를 방사하여 제초효과를 높이고자 515~30일까지 4회에 걸쳐 우렁이 10톤을 논에 방사 하였다. 또한 친환경 자재를 이용한 병해충 방제를 6월초에 1회 걸쳐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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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시범단지에서 생산된 친환경시흥 쌀은 2017년 관내 초·등학교 급식으로 전량 공급하고 2017년에는 225의 친환경시흥 쌀 생산단지를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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