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의회
의원들은 7일 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제20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김영철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시흥시장, 도의원, 어르신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KBS재능나눔봉사단의 식전공연,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모범노인 및 기여자 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철 의장은 축사를 통해 “반세기 전 전쟁으로 인해 폐허가 된 대한민국을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성장시킨 어르신들의 노고와 희생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시가 70만 대도시를 향해 힘차게 달려가고 있는 만큼 권역별 노인복지 인프라를 만드는 데 시의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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