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시흥시 다문화지원과에서 공동 주관하는 다문화친화도시 아카데미 입학식이 9월 29일(목요일) 오후 2시 정왕본동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28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 하였으며, 국민의례, 시흥시 다문화지원과 과장의 ‘다문화 친화도시 추진 취지와 계획’에 대한 설명, 수강생 소개 등 20여분에 걸쳐 진행됐다.
입학식이 끝난 후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오경석」 소장의 강의로 “평등하게 다르게 어울려 살기”란 주제로 일상생활에서 경험하게 되는 사례로 수강생들과의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강의가 진행됐다.
정왕동 지역의 주민, 상인, 다문화가족,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 친화도시 아카데미’는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정왕본동 지역의 다문화 친화거리 조성을 위한 의견 수렴 및 연구를 위하여 개설 되었으며 매주 목요일 2시간씩 10회에 걸쳐 강의가 진행된다.
다음 강의는 2016.10.6(목) 오후 2시 ‘영화로 보는 이주민과 한국사회’ 란 주제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의 : 시흥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070-7119-0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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