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김윤식 시장)는 28일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이하 여성새일본부) 10주년을 맞아 여성비전센터 대강당에서 ‘여성‧기업의 일자리를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시민과 함께 하는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한다.
여성새일본부의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10년을 시민과 함께 준비하는 자리로 마련하는 이번 행사는 사전토론회 4회와 9월28일 본행사, 같은 날 취업박람회 플리마켓 등 부대행사로 이루어진다.
사전행사인 토론회는 지난 8월 24일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을 위한 여성친화일촌기업 대표자 토론회를 시작으로, 8월 31일 일자리 창출 붐조성 New Design 민‧관‧산 토론회, 9월 6일 여성의 사회적 경제 진입 및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하였으며, 마지막으로 9월 23일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산 토론회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그림자아트, 새일본부 동영상, 사례발표, 토론회 운영결과 발표 그리고 여성의 일과 삶을 주제로 인생‧일상 등 ㅇㅅ이 만드는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시민과 함께 하는 ㅇㅅ 토크 콘서트 및 ‘블루오션 전략으로 일자리를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강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는 체험관, 플리마켓과 2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미니박람회를 통해 채용면접, 일자리상담, 적성검사,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면접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여성새일본부의 관계자는 “앞으로 보다 다양한 행사를 통해 민‧관‧산 유기적인 협업으로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과 일하는 여성이 행복한 시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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