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김윤식 시장)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후원을 통해 시흥시 38개 전체 초등학교 스쿨존에 ‘우리아이 교통안전 노하우’를 전파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9월 21일 ‘우리아이 교통안전 노하우 키트 전달 및 감사패 증정식’을 추진하였고, 10~11월에 걸쳐 교통안전 노하우 키트를 관내 전체 초등학교(38개)에 전달, 관련 디자인 장치를 적용할 예정이다.
9월 21일 추진한 ‘우리아이 교통안전 노하우 키트 전달 및 감사패 증정식’은 김윤식 시흥시장,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인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경기남부경찰청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 관계자와 광운대학교 공공소통연구소 이종혁 교수가 참석하여 관계 기관 및 기업, 전문가와의 협력체계를 돈독히 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스쿨존 주변의 불법 주정차 개선 및 어린이 안전한 길 건너기 유도 디자인 장치를 키트로 제작하여 시흥시에 전달하였고, 시흥시는 이와 관련하여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와 관계 기관 및 연구소, NGO에 감사패를 증정했다.
시흥시는 ‘우리아이 교통안전 노하우 키트’를 교사 및 어린이가 동참하여 스쿨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협력할 예정이며, 어린이의 교통안전을 위하여 기업 및 관계 기관, 전문가와의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쿨존 ‘우리아이 교통안전 노하우 디자인’은 ‘2016 시흥시 행동변화유도 디자인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한 시범 캠페인을 시흥시 전체 초등학교 스쿨존에 확대 적용하는 단계로 시흥시는 이와 같은 단계별 적용을 통해 교통안전 뿐만이 아닌 다양한 도시의 공공문제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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