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의회 의원들은 지난 23일 광주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를 참관했다.
홍지영․손옥순․이복희 의원은 도시농업에 대한 깊은 이해로 관내 도시농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하는 등 전시장 곳곳을 돌며 도시농업 관련 유용한 정보 수집에 나섰다.
‘텃밭정원! 치유와 예술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도시농업박람회는 도시민들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시농업 실천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지영 의회운영위원장은 “도시농업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다시피 더 이상 농업은 농촌에서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라며 “도시민에게 정서적 안정을 주는 도시농업은 그 수요만큼이나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참관은 2017년도 박람회 개최 준비는 물론 시 집행부 공무원들과 우리시 도시농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는 측면에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참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흥시는 지난 6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17년도 「제6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의 공동개최지로 선정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