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진규 국회의원, 제343회 정기회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

예비타당성조사제도 개선관련, 국가경쟁력강화 성장률제고 등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6/09/23 [11:3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09/23 [11:33]
함진규 국회의원, 제343회 정기회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
예비타당성조사제도 개선관련, 국가경쟁력강화 성장률제고 등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새누리당 함진규 의원은 지난 22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을 했다.

이날 함의원은 예비타당성조사제도 개선관련 질의에서 기재부 유일호 장관에게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된 취지는 이해하나 현재의 예비타당성조사는 개별사업별을 통계수치에 의존해 경제성 위주로 분석하기 때문에 통계에 잡히지 않는 잠재적 수요를 제대로 파악치 못하는 사례가 많다고 하는데 개선해야할 필요성은 느끼지 않느냐면서 사업결정권까지 기재부가 잦는 것은 각 부처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침해한다고 생각지 않느냐고 질의 했다.

국가경쟁력강화 성장률제고 질의에서 황교안 국무총리에게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을 20106.5%에서 20113.7%, 20122.3%, 20152.6%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기관별로 발표하고 있는 2016년 성장률 전망치에 따르면 한국은행 2.8%, 한국개발연구원(KDI) 2.6%, 국제통화기금(IMF) 2.7%,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7%에 머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한국은 선진국에 진입도 하기 전에 선진국형 저성장체제로 돌입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의 했다.

또한 세월호 조사특위 연장관련 질의에서 세월호 특조위는 20151월 활동시작 후 조사기간을 6개월 연장해 올해 6월말까지 조사활동을 종료한 후 930일까지 3개월간 조사보고서 작성이 완료되면 특조위 활동과 위원의 임기가 종료되는 것으로 되어있다그러나 야당은 특조위의 활동개시일을 20151월이 아닌 특조위 예산 국무회의 의결일인 201584일로 보고 16개월 후인 201723일까지 조사활동기간을 연장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정부의 입장은 무엇인가라며 질의 했다.

김성규 기자/김성규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