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에서 운영하는 시흥국민체육센터 ‘일요일 가족풀장’ 이 지난 11일 성황리에 폐장하였다. 지난 6월 12일에 개장한 일요일 가족풀장은 무더운 여름을 잊기 위한 도심 속 피서지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총 6개 수영장 레인 중 1개 레인은 어린이를 위한 수영 강습반을 운영하고 나머지 5개 레인은 가족풀장으로 운영되었으며, 구명조끼·비치볼·튜브 등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위한 용품을 비치하고 안전요원도 추가로 배치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다.
또한 시흥국민체육센터는 많은 이용고객이 방문하는 만큼 깨끗한 수질관리 및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13시부터 14시까지 시설점검을 실시하여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일요일 가족풀장이 마무리했다.
일요일 가족풀장을 이용한 시민은 “평소 아이들이 학업관계로 강습을 수강하지 못하여 아쉬웠는데 일요일에 강습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 또 다른 시민은 “안전근무자들이 있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 할 수 있었다” 라고 이용소감을 말했다
공단은 2011년도부터 운영하고 있는 일요일 가족풀장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매년 이용고객 설문조사를 통해 다양한 불편사항을 개선하려 노력중이다. 내년에도 안전한 시설운영은 물론 깨끗한 수질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도심 속 피서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천석만 이사장은 “일요일 가족풀장에 많은 관심을 갖고 이용해 주신 분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용고객 편의증진 및 안전한 시설운영 제공을 위하여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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