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2016년 제 9회 한가위 전통문화체험

“ 우리는 하나! 한마음! 한가위! 한마당”개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6/09/18 [11:3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09/18 [11:33]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2016년 제 9회 한가위 전통문화체험
“ 우리는 하나! 한마음! 한가위! 한마당”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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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관장 이중교)는 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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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지원으로 한국의 고유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9월 11일(일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외국인주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가위 전통문화체험 “우리는 하나! 한마음! 한가위!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한가위 행사는 한국뿐만이 아니라 한가위를 명절로 함께 기념하는 중국, 베트남 전통문화 체험부스도 함께 마련되어 다양한 나라의 한가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풍성한 한가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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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한복체험, 씨름, 널뛰기, 말뚝이 떡 먹이기, 투호, 제기차기, 굴렁쇠, 윷놀이 등의 전통놀이체험, 송편과 다식만들기 등으로 꾸며졌으며, 중국의 전통의상체험, 콩주, 팔각건 등의 전통놀이체험, 한가위 전통음식 월병체험, 베트남의 전통의상체험, 따가오 등의 놀이체험, 반쭝투 음식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아나바다 바자회로 안 쓰는 물건들을 서로 나누었으며, 각국의 국기를 공동체회장들이 직접 게양하는 국기게양식도 진행되어, 그리운 고국과 가족들을 마음에 새기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데니스(필리핀)는 “한국의 전통놀이와 한복체험 등에 참여하여 한국문화에 대해 알 수 있었으며, 베트남과 중국의 문화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너무 즐거웠다. 또한 바자회로 필요한 물건들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참가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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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이중교 관장은 “한가위 행사를 통해 고국을 떠나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됐다. 앞으로도 외국인주민들이 한국을 제 2의 고향으로 여기고 한국에서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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