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안은경)은 한가위를 맞이하여 어르신에게 풍요로운 명절을 선물하고자 다양한 한가위 이벤트를 연속 진행했다.
지난 5일,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진행한 ‘행복한 추석만들기’에는 지역주민 250여명이 참석하여 송편과 인절미로 솜씨 뽐내기 시간을 가졌고, 8일에는 ‘시니어리더와 함께하는 추석행사’로 떡메치기, 포토존 사진촬영, 체험마당으로 시니어리더가 직접 기획하고 진행했다. 또한 ‘승지초등학교와 함께하는 어울림 행사’로 어린이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댄스, 트로트가요, 우쿨렐레 공연 등 재롱잔치로 흥겨운 시간을 함께했다.
한가위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여러 사람이 같이 떡메를 쳐서 직접 만드니 떡이 정말 맛있었다.’ ‘이렇게 귀여운 아이들이 춤추고 노래하는 것을 보니 대견스럽고 보는 내내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역후원업체 및 유관기관에서는 어르신들의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고 있으며, 삼립식품 SPC행복한재단에서 SPC그룹 상품권 100만원, 시흥시일프로복지재단에서 상품권 100만권,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 송편, 국민연금공단시흥지사 쌀 60kg 등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상품권 및 후원품은 추석 전까지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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