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김윤식 시장) 추석 연휴기간 동안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은 물론 시민들이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관리, 서민생활안정, 재난 안전관리 등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추석 연휴 동안 비상연락망을 상시 유지하고 사건·사고 발생시 즉각 대처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주민불편 신고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민불편 신고센터에는 행정반 등 9개 분야 132명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을 예방하고, 귀성객 교통편의 제공, 비상진료체계 확립 등 연휴기간 중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함께 시는 추석연휴 시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물가안정 대책반을 운영해 추석대비 성수품 수급상황 관리와 불공정 거래행위 점검 등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연휴기간 내 응급환자를 위해 24시간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전염병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등 의료공백 최소화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중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현황은 시흥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흥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시민 생활불편 사항은 시흥시 주민 불편신고센터(310-2119)로 연락하면 신속하게 처리해 나갈 것이다.”며 “사건·사고 없는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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