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뉴스포츠 한마당 참석해 장애학생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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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김영철)는 9일 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린 「2016 시흥시 장애학생 뉴스포츠 한마당」에 참석해 장애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티볼, 디스크골프, 스포츠스태킹의 뉴스포츠 대회와 칩쌓기, 폼게이트, 한궁 등 10여종의 뉴스포츠 체험 프로그램, 사생대회, 갯골 해수풀 및 염전체험 등이 마련됐으며 5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김영철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의원들은 행사장을 돌며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영철 의장은 “평소 신체활동에 어려움이 있어 체육활동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우리 장애학생들에게 뉴스포츠 한마당과 같은 체육행사는 상당한 의미가 있다”며 “시의회에서도 장애학생들의 체육활동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학생들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고 학교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는「2016 시흥시 장애학생 뉴스포츠 한마당」에는 김영철 의장, 홍원상 부의장, 손옥순 자치행정위원장, 장재철‧윤태학‧박선옥‧김찬심‧이복희 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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