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오전10시 시흥시 체육관에서 추석맞이 ‘행복꾸러미 나누기’ 행사가 자원봉사자와 후원기업의 참여하에 진행됐다.이 행사는 17개 동자원봉사센터와 시흥시1%복지재단 및 후원기업 150명이 모여 추석을 맞아 기초생활수급자와 복지사각의 어르신과 조손가정 500세대에 전달 될 ‘행복꾸러미’를 만들어 배분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의미 외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으로 삼미시장과 정왕시장에서 사과, 배, 고추장, 된장, 한과, 구은 김, 멸치등과 생필품을 구입해서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시흥1%복지재단 이사, 후원기업, 시흥시의원, 동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선물꾸러미 포장, 시흥시1%복지재단 후원금품 전달식, 선물꾸러미·후원품 배분 등 순으로 진행됐다.
시흥시1%복지재단 서재열 이사장은 “매년 시흥시1%복지재단에서는 추석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많은분들이 후원해주시고 올해는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분들과 같이 행사를 진행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된 것 같다. 내년에는 더 많은 가구에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격려사에서 “시흥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많은 노력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시흥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영철의장은 축사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봉사자 여러분의 의미 있는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 한다”고 말했다.
이날 만들어진 행복꾸러미는 기초생활수급자, 복지사각지대 노인·조손가정 등 500세대에 배분했다.
(기타 문의 : 시흥시1%복지재단 435-23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