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장덕진)은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13개교(원)의 비장애학생 37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권 인형극 ‘우리 모두 소중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흥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주관하고, 경기장애인식개선센터에서 찾아가는 장애인권 인형극 ‘우리 모두 소중해’는 유년기 학생들의 장애인권감수성 향상에 기여하고, 장애인권 친화적인 학교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한다.
2016학년도 찾아가는 장애인권 인형극 ‘우리 모두 소중해’는 1학급 규모로 진행되며, 지체장애와 자폐성장애를 가진 아동의 이야기를 인형극으로 구연하여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교육 이해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통합학급 ○○○학생은 “학교에서 인형극을 관람해서 흥미로웠고 장애에 대한 이해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시흥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와 경기장애인식개선센터는 오는 11월 말까지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장애인권인형극 ‘우리 모두 소중해’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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