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회장 성낙헌)는 8월 31일 수요일 10:30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자문위원 및 내빈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3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강연을 개최하여 자문위원 역량강화와 통일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는 ▲2016 을지연습 안보동영상 상영 ▲성낙헌 협의회장 개회사 ▲김영철 의장 인사말 ▲2016년 2분기 정기회의 결과보고 피드백 ▲이소연 북한이탈주민 강사 통일강연 ▲성낙헌 회장 3분기 통일여론수렴 주제보고 및 자유토론, 설문지 작성 ▲종합정리 등으로 진행됐다.
이소연 북한이탈주민 강사는 「북한의 현실 및 통일공감대 확산」 주제로 참석한 자문위원들에게 북한의 현실에 대한 이해를 도모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흥시협의회에서 북한이탈주민위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는 것이 먼저 온 통일이라고 생각하며 북한이탈주민들을 잘 감싸 안아 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해주실 것과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성낙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한반도를 향한 동북아 정세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북핵 문제를 해결하고 북한의 변화를 추구하면서 통일을 앞장서서 이루어 나갈 주체가 우리 평통 자문위원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민주평통 의장이신 박대통령님께서 지난 7월 16일 아셈회의에서 「북한의 인권문제와 핵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은 결국 한반도 통일 밖에 없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중요한 시기에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역할은 첫째: 민주평통의 국내외 NET WORK를 활용하여 정부의 대북통일 정책에 대하여 국민 대통합을 이끌어 집결시키고 둘째: 남남갈등을 해소하는데우리 모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번 통일의견수렴은 대북제재 현황과 통일공감대 확산으로▲최근 대북제재 현황 ▲남북관계 현안 사항 ▲우리의 대북정책 방향 ▲통일공감대 확산 방안에 대해 자문위원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자문위원의 자유토론을 거친 후 설문지 작성과 종합정리 및 행사 안내를 끝으로 회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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