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김윤식 시장)는 지난 3월 광운대학교 공공소통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행동변화유도 디자인 활동(LOUD:Look over Our community, Upgrade Daily life)을 통해 ‘말이 필요 없는 픽토그램 특화도시 시흥’을 선포했다.
관련 4대 시범 캠페인을 추진하고 그 중 경기남부경찰청이 광운대 공공소통연구소 LOUD와 함께 제안했던 ‘스쿨존 우리아이 교통안전 노하우 캠페인’을 시흥시 전체 초등학교(38개교) 스쿨존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와 함께 시흥시 전체 초등학교 스쿨존에 불법 주정차 개선 및 안전한 어린이 길 건너기를 위한 ‘양 옆을 살펴요’ 시범 캠페인을 8월 31일에 시화초등학교에서 추진하였다.
시는 9월 경기남부경찰청, 메르세데스-벤츠,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와 키트 전달식 및 상호 감사의 자리를 마련하기로 하고, 관내 전체 초등학교(38개) 스쿨존에 어린이 안전 관련 디자인 적용 확산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이와 같은 디자인 활동을 통해 공공문제 개선을 위한 행동변화를 유도하는 소통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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