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2명(초등부 1명, 고등부 1명), 금상 4명, 은상 57명, 동상 40명 수상
경기도과학교육원(원장 송남섭)은 제33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경시부문 전국대회에서 경기도가 초등/중등 영예의 대상 2명, 금상 4명을 비롯하여 최다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7월 26일 밝혔다.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경시부문 대회’는 초․중․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학적 지식과 논리적 사고 능력을 필요로 하는 컴퓨터 알고리즘 구현 능력을 겨루는 대회로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했다.
이번 전국대회는 지난 7월 16일(토)에 경북 경산 경일대학교에서 치렀으며, 지역본선(도) 대회를 거쳐 선발된 초․중․고 학생 133명의 소프트웨어 인재들이 경기도 대표로 참여했다.
본 대회 준비를 위하여 경기도과학교육원은 지난 4월 도대회를 실시하였으며, 여기서 선발된 133명의 학생들을 5명의 지도교사가 개별 지도하여 전국대회에 참가하도록 지원하였다.
벌말초 송준혁 학생이 대상(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 상현초 이예린,가운중 신민철 학생이 금상(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 경기과학고 오선재 학생이 대상(국무총리상), 경기과학고 김현수, 수원고 김건 학생이 금상(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 은상 57명, 동상 40명, 장려 22명 등 모두 125명이 입상하여 전국 최다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
경기도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소프트웨어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정보과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이를 뒷받침 해줄 수 있는 교원들의 역량강화 연수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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