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서장 장우성)는 2016년 6월 15일 5층 강당에서 여성안심 치안서비스 강화를 논의하기 위해 시흥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시흥시청, 시흥시의회, 시흥소방서,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세무서, 대한노인회, 시흥여성단체협의회, 여성친화도시지원단, 시흥여성의 전화, 시흥맘카페, 협력단체장 등 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별 치안활동 추진 방안 브리핑과 여성안전 강화 및 우범지역 관리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또한 수요자 중심 범죄취약요인 신고앱 운영, 공폐가 관리, 공원 등급제를 통한 집중순찰 등 다양한 여성안전 특별 치안활동을 설명하고 이들과 사회 안전망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를 심도 있게 진행했다.
한편 시흥경찰서는 14일 20:00 시흥시 정왕동에서 여성 안전 특별치안 활동으로 경찰•유관기관 등 총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 안전을 위한 로드체킹을 실시했으며, 코스별 3곳을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하여 여성안심구역 및 공용화장실 점검부터 인적이 드문 공원지역 순찰, 방범용 카메라와 비상벨 점검, 골목 내 CCTV설치 여부 및 보안등 밝기 등 범죄예방 환경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장우성 서장은 “경찰만으로는 정책 추진에 한계가 있는 만큼 지역치안협의회를 통하여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시민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하여 시민이 안전한 시흥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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