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순택 국회의원후보는 지난 31일 E마트 앞에서 원유철 경기 평택시 국회의원후보와 당원 등 많은 시민들의 지지 속에 출정식을 가졌다.
김후보는 87년 시흥에 온지 30년 되었고 시흥에서 일해보고자 한다며 “선거는 시민의 민의가 모이고 국민의 뜻이 모이는 축제의 장이 되어야 된다”고 전했다.
또한 “다른 후보를 인신비방하거나, 허위 사실을 유포하거나, 금품을 뿌리거나, 흑색선전을 하는 구태의연한 선거는 절대 하지 않기로 마음을 먹었고 아름다운 선거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후보는 “시민의 목소리, 시민의 명령은 시흥의 정체를 빨리 해소하고 시흥을 발전시키라는 명령을 주셨다”며 “서울대 문제가 아직도 풀리지 않았고, 정왕동은 시민들이 쉴 곳이 만이 없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시흥의 경제가 어려운 현실은 “시화공단 가동률이 뚝 떨어졌고 근로자들이 많이 떠나 원룸단지는 빈방이 5.000개가 넘는다”며 “시민의 명령을 가장 우선된 과제로 삼아 경제를 꼭 살리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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