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7일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혜란)은 지역 내 어린이집 7개소와 다문화 이해교육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결혼이주여성의 사회참여를 통한 자신감 향상과 아동들의 건강한 세계관 형성 및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형성을 위해 체결됐으며, 광개토어린이집 외 6개소(시립능곡, 시립대야, 시립신천, 시립장곡, 솔빛, 파랑새몬테소리)가 함께 참여했다.
특히 어린이집은 영유아들이 또래관계를 통해 사회성을 기르고, 인지 및 언어, 정서발달을 위한 교육이 통합적으로 이루어지는 곳인 만큼, 이번 다문화 이해교육이 다양성 인정 및 인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유혜란 관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아동들이 문화적 다양성을 수용하고, 다문화 강사들이 자신이 보유한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앞으로도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은 다문화인식개선교육 컨텐츠 개발과 함께 강사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유치원, 초등학교에서는 작은자리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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