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후 2,750여세대,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인접
경기도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배곧신도시에 마지막으로 남은 준주거용지 12필지를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준주거용지(12필지)는 총 공급 면적이 12,979㎡이며, 공급예정금액은 총 265억원이다. 필지별 면적은 901~1,663㎡, 공급가는 1,585백만원 ~ 2,811백만원선이다. 건폐율 60%, 용적률 300%이며 층수는 7층까지 지을 수 있다. 공급일정은 3월 24일 입찰서 신청 접수 후 25일 개찰 및 낙찰자를 발표하며 계약은 낙찰일로부터 10일이내 체결할 예정이다.
입찰은 공매 정보 포털(온비드) 홈페이지(http://onbid.co.kr)에서 참여가 가능하고, 참여하기 전에 온비드시스템 회원 가입과 범용 공인인증서 발급이 필요하다.
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공급하는 준주거용지는 앞서 많은 관심을 받았던 준1, 준2에 이어 마지막으로 남은 준3지역으로, 2,750여세대의 풍부한 배후 수요(B1, B2 ,B3)가 있으며 2017년 개장을 앞둔 시흥 프리미엄아울렛에 인접해있다. 또한 초등학교, 유치원 등이 있어 학원가, 상가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배곧신도시 홈페이지(http://baegot-newcity.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시흥시 균형발전사업단 사업지원과 판매전FIR팀(031-310-6967~696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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