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흥시기업협회(회장 김성호)는 지난 25일 시흥시비즈니스센터 2층에서 제9차 정기총회와 1%복지재단에 기금 전달식과 2016년도 사업 방향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해 의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정식 국회의원과 함진규 국회의원, 박식순 국회의원후보, 정필재 국회의원후보, 최재백 도의원, 이상희 도의원, 박선옥 부의장, 김영철 시의원, 홍지영 시의원, 각 기관장 등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임현택 이사의 내빈 및 주요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공로상 및 시상수여식에 이어, 시흥시 1%복지재단에 (주)고려원인삼, (주)현대아트모아, (주)선진이노텍, 예그린식품에서 복지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임현택이사의 성원보고와 정길웅 전 감사의 감사보고, 조성수 사무국 팀장의 2015년도 결산보고와 2016년 예산안 보고, 사업안 보고 안건을 처리했으며 사단법인 시흥시기업협회 정관개정 심의 등이 일괄 처리 됐다.김성호 협회장은 “지금 세계경제가 불황의 늪에서 다 탈출하지 못하고, 특히 2015년 상반기에 국내 경제는 메르스 충격, 유가 급락 등으로 내·외수 동반 부진에 빠졌으며, 최근에는 유가 급락 및 중국의 경기 둔화로 수출도 감소하여 국내외에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지혜를 모아 회원사의 권익이 증진될 수 있도록 회원사 지원사업을 확대 강화 하겠으며 새로운 수익사업 발굴 추진, 수출 경비지원 및 수출 확대 등을 강화하여 우리 협회의 대외 위상을 높이고 더욱 역동적으로 발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아가겠다”며 서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사단법인 시흥시기업협회는 지난 2007년 창립되어 초대 회장 김정태 회장을 시작으로 지역에 우수생산 제조 기업들이 상호간 정보교류는 물론 업체들의 협력을 위한 단체로 활동해 왔다.
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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