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필구)는 2월 26일 대학발전 및 산학협력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산학협력과 산학일체맞춤형교육을 위해 설치된 대학발전 및 산학협력위원회는 57명의 기업체 대표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1시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컨퍼런스홀에서 진행했다.
위원회는 학과와 연계하여 인력양성을 위한 관련분야의 기업체 대표이사로 구성되었으며 ▲대학발전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관한 현장실습, 인턴실습, 캡스톤 디자인 등 산학일체맞춤형교육 발전 ▲학생 취업 알선 및 취업홍보 등의 취업촉진 활동 등에 대해 자문을 구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한다.
김필구 총장은 “대학에서는 기업체와의 교류를 통해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기업체에서는 대학교수들과의 교류를 통해 기술개발을 하는 등 자문을 구함으로써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하며 참석한 위원들에게 위촉장으로 전달했다.
이날 강학철 교무처장의 진행으로 위원장을 선출했는데 , 위원장으로는 (주)레이젠 하광운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하광운 위원장은 “1972년 한국정밀기기센터(FIC)를 졸업해 경기과기대 후배들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지난해 12월 설립된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장학재단에 1억 원을 출연했다”며 “대학발전 및 산학협력위원으로 위촉된 기업체 대표님들과 함께 산학협력을 통해 후배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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