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원우 제20대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목감신도시 모텔 개설을 반대합니다”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6/01/21 [09:4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01/21 [09:46]
백원우 제20대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목감신도시 모텔 개설을 반대합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백원우 제20대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더불어민주당 시흥갑지역위원장)는 목감신도시에 추진 중인 모텔 개설을 적극 반대한다고 밝혔다.

목감신도시 상업지구에는 주변 400m 이내에 고등학교와 600m 이내에 초․중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모텔 등 위락시설이 들어올 경우 주거 및 교육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숙박시설 등이 유입될 수 있는 상업지구 조성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추진한 것으로 추진 당시부터 우려된 문제였다.

이미 시흥시는 2014년 11월 LH에 공문서를 통해 LH가 상업용지를 분양하더라도 ‘숙박시설의 건축은 제한될 수 있다’고 통보한바 있다.

시흥시는 모텔 등 숙박시설 건축에 대하여는 먼저 주민 의견과 인근 주거 및 교육환경을 신중히 고려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백원우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는 “목감신도시에 모텔 개설을 반대한다”며, “목감동 주민과 함께 청소년 교육 환경 및 안정적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