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국회의원(시흥을,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2일 여성비전센터에서 ‘2016년도 의정보고대회’를 여성회관에서 개최했다.
지역주민 및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으며, 조정식 의원과 인사를 나누는 지역주민들로 장사진을 이루었다.
특히 종교계, 체육계, 향우회, 봉사단체 및 사회복지단체 주요 임원 및 활동주민, 지역기업 대표 등 각계 각층을 망라한 주민들께서 대거 참여하였음. 또한, 많은 시화공단 근로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의정보고대회는 MBC 여성싸롱 등 사회자로 잘 알려진 국민MC 김승현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사회자가 지역현안에 대한 질문을 하면 조정식 의원이 답변하는 토크 콘서트 방식(1문1답)으로 진행됐다.
조정식 의원이 답변 할 때마다 큰 박수와 연호가 이어졌으며 시종일관 열띠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1시간 30분간 진행된 의정보고 시간동안 대부분의 주민들이 자리를 뜨지 않고 의정보고 내용에 경청했다.
조정식 의원은 의정보고를 통해, 서울대 시흥캠퍼스 사업 상황, 정왕동 공공용지 개발 진행 상황, 월곶-판교 복선전철 등 전철 사업 진행 상황 그리고 각 동별 생활환경 개선 사업에 대해 상세하게 보고했는데, 특히 “서울대 시흥캠퍼스 들어오는 겁니까?”라는 김승현 MC의 단도직입적인 질문에 대해 조정식 의원은 대우조선해양 R&D센터 유치와 서울대 사범대 ‘교육협력센터’ 협약, 서울대 총장으로부터 받은 공문을 소개하고 “시흥캠퍼스 사업은 본격 진행되고 있다.”, “시흥캠퍼스 사업 100% 된다.”고 답했다.
정왕동 앞 공공용지에 대해서도 조정식 의원이 국비를 확보한 ‘국민체육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청소년 문화의 집’ 등의 사업이 올해 초 착공하고, 정왕동 문화복지타운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고 보고했다.
조정식 의원은 “평일 낮 시간 임에도 많은 시민들께서 의정보고대회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3선의원이 되었고, 그 힘으로 장차관을 만나 예산을 확보하여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들을 해결 할 수 있었다.”고 했다.
아울러, 조 의원은 “시흥발전에 힘이 되는 국회의원으로 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