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김윤식)는 병신년 새해를 맞이하여 각동 특화사업 및 사례발표, 희망메시지 전달, 전통풍속놀이 등을 통한 소통과 화합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대야동을 시작으로 17개동을 순회하며 ‘2016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주민 건의사항 및 답변 형태의 단순 대화방식에서 벗어나 2016년 시정계획 및 동단위의 주요 특화사업에 대한 주민들과 공유하고, 덕담 등을 주고받으며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로 진행되며, 또한 2016년 코리아문화수도 “시흥”에 걸맞게 새해부터 주민들이 문화에 젖어들 수 있도록 시립전통예술단의 풍물공연과 각 동별로 ‘윷놀이’ 등 풍속놀이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시민을 주민으로 섬기고 시민이 주인노릇을 할 수 있도록 자치와 분권을 강화하는 차원으로 신년인사회의 준비부터 행사까지 동에서 자체 실정에 맞게 자율적으로 진행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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