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대학생 143명에게 행정체험 제공

시정에 대한 이해.공감대를 넓히고, 보다 주체적으로 시정에 참여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6/01/08 [14:0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01/08 [14:06]
시흥시, 대학생 143명에게 행정체험 제공
시정에 대한 이해.공감대를 넓히고, 보다 주체적으로 시정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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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지난 5일 시흥시청에서 김윤식 시흥시장, 2016년 동계 대학생행정체험 참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체험 제공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이 단순히 사업의 대상자가 아닌, 시민사회 구성원으로서 사업 기간 동안 시정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고, 보다 주체적으로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이날 행사에서 청년 일자리 확대 및 청년들의 의견 수렴에 앞장서는 김윤식 시장이 청년들의 사기를 북돋았으며, 시흥시에서 초․중․고등학교 졸업한 지역의 선배이면서 청년기업가로 활동하고 있는 ㈜ 씨알상사 대표로 부터「20대의 꿈」이라는 주제로 청년들의 진로 및 취업준비에 방향을 제시해 줌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오후에는 배곧신도시와 연꽃테마파크를 견학하여 지역의 발전상을 눈으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15(월)~2.18(목) 4일 동안 사업참여자 전체를 대상으로 별도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청년들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보는 시간으로, 향후 시흥시 정책 의사결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2016년 동계 대학생 행정체험 제공사업은 143명이 참여하여 2월18일까지 총 6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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