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시흥시의회 의장 윤태학입니다. 2015년 청양의 해가 가고, 2016년 희망찬 도약을 약속하는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6년 새해에는 43만 시흥시민 모두가 근심보다는 희망이, 한숨보다는 웃음이 넘치는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도 시흥시의회가 민의의 전당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깊은 애정이 뒷받침 되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 생각합니다. 시흥시의회에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우리 시흥시는 도시 전체가 변화의 바람을 직면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도시개발사업과 전철사업 등의 교통인프라 구축사업 등으로 시흥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고, 새로운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시흥시의회는 시 집행부가 제 역할을 하고 있는지 시민의 눈으로 꼼꼼히 살피고 시민의 마음으로 깐깐하게 따져보며 시민을 대변하는 대표기관으로의 역할을 제대로 해 내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초심을 잊지 않겠습니다. ‘바른걸음 바른의회’라는 제7대 시흥시의회의 다짐을 잊지 않고 겸손한 자세로 먼저 다가가는 의회, 시민에게 희망과 믿음을 주는 의회로 거듭나 성숙한 의회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희망의 태양이 떠올랐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마음에도 새해의 태양이 뜨겁게 떠오르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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