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동 자원봉사회(회장 오승석)는 지난 16일 포동 시민운동장에서 제5회 연예인 축구단 초청 축구대회 및 이웃돕기 바자회를 열고 나눔과 즐거움을 같이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연예인 축구단으로 국내에서 가장 전통 있는 슈퍼스타즈 축구단(단장 정준호)과 시흥라이온스 축구팀, 미산 축구팀, 해성산업 팀 등 4개 팀이 출전하여 토너먼트로 경기를 치뤄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전했다. 한편 신현동자원봉사자들을 비롯한 각 단체 회원 등 40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하여 바자회를 열고 각종 먹거리를 마련하여 풍성한 잔치마당을 펼쳤으며 3천여명의 시민들이 모여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에 동참했다. 또한 본지(주간시흥신문사)에서 후원한 이날 행사는 생활체육 축구연합회 1지부를 비롯해 지역에 단체와 업체들도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동참하여 지역사랑나눔의 따뜻한 자리로 성공적인 행사에 밑거름이 됐다. 신현동 자원봉사회는 매년 상반기에 연예인 축구단 초청 축구대회 및 바자회를 열고 이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지역에 독거노인 지원은 물론 불우 청소년에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사용하고 있어 지역의 찬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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