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기대 사회복지과, 축제 및 바자회 수익금 기부

작지만 소중한 뜻, 따뜻한 나눔 실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10/13 [14:4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10/13 [14:47]
경기과기대 사회복지과, 축제 및 바자회 수익금 기부
작지만 소중한 뜻, 따뜻한 나눔 실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경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필구) 사회복지과는 지난 한울제 축제 주점행사에서 얻은 수익금을 시흥시 노인종합복지관, 시흥시 장애인복지관 그리고 시흥시 지역아동센터 협의회에 올해도 기부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사회복지과는 지난 2009년부터 축제 주점행사에 주간반 뿐만 아니라 직장인들로 구성된 산업체반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단합을 도모했으며, 학과의 특성을 살려 좀 더 의미 있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주점행사의 수익금을 매년 지역사회의 사회복지기관들에 기부해 왔다. 특히 올해에는 알뜰 바자회를 함께 열어 행사가 좀 더 풍성해졌다. 기부물품은 재학생들과 학과 교수들을 비롯해 외래 교수님들까지 모두 참여해 십시일반 다양한 품목의 물건들을 내놓았다.

▲     © 주간시흥


특히 올해 1학년 산업체반 학생들이 소외된 이웃을 돕는 기부금 행사에 사회복지학도로서 꼭 참여하고 싶다며 100만원을 모아 학과에 전달했다. 낮에는 열심히 일하고 밤에 공부하는 만학도분들이 이번 행사에 고마운 마음을 전달해 주어 학과 교수들과 재학생 모두 큰 감동을 받기도 했다.

▲     © 주간시흥


주점과 바자회 수익금 일부와 산업체 위탁반 학생들의 기부금을 합하여 올해 사회복지과가 지역사회에 기부한 금액은 총 1,992,000원으로 역대 최대의 기부금액을 기록했다. 기부 금액은 저소득층 아동들을 돕는 시흥시 지역아동센터 협의회(992,000원)와 시흥시 노인종합복지관(500,000원), 그리고 시흥시 장애인복지관(500,000원)에 기부하여 지역사회의 저소득층아동과 노인, 그리고 장애인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이게 될 것이다.

사회복지 전공자답게 배움을 실천한 사회복지과 학생들의 작지만 소중한 뜻이 주변으로 따뜻하게 흘러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