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대야복지후원회(회장 이종섭)는 시흥시사회적경제협의회에서 올해 수확한 감자일부를 후원받아 감자 24박스를 지역사회 저소득층 어르신의 결식예방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대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일웅)에 기증했다. 대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사회의 수급자, 차상위, 저소득층 어르신을 중심으로 결식예방사업의 일환으로 무료급식과 밑반찬 배달 사업을 펼치고 있어 후원받은 감자를 식재료로 사용하여 필요하신 어르신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달할 예정이다. 후원의 뜻을 전한 대야복지후원회장 (회장 이종섭)은 “저소득층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실천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대야복지후원회는 대야동 유관단체장들이 지역 저소득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2012년 7월에 조직한 비영리 후원단체이며 현재 대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결식예방사업의 지원과 지역 청소년들의 마을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나눔자리공동체에 정기 후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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