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3일(월),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횡성생고기(대표 김정열)가 시흥시1%복지재단의 나눔가게로 위촉되어 현판식이 진행되었다. 횡성생고기는 매월 수익금의 일부를 정기 후원하여 이를 시흥시 저소득가정의 생계 지원에 배분하고 있다. 서울과 시흥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횡성생고기 김정열 대표는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정직하고 질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위생과 청결을 위해 늘 노력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던 중 시흥시1%복지재단을 알게 되어 기부를 실천하게 되었다.”는 계기를 밝히며,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작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전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직접적인 기부와 함께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가게 내 저금통을 놓아달라며, 지역주민에게도 나눔으로 일구어내는 기적을 널리 알리겠다는 따뜻한 약속을 더하였다. 시흥시1%복지재단 천숙향 사무국장은 “작은 실천이 모이면 큰 사랑이 된다고 믿는다. 횡성생고기 나눔가게가 앞으로 더욱 번창하기를 바란다.”는 감사의 마음을 담은 덕담을 전하였다. 시흥시1%복지재단에서는 횡성생고기와 같은 시흥시 가게의 따뜻한 나눔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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