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0일(금), 14일(화), 15일(수) 총 3일에 걸쳐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모아 큰 나눔을 실천하기 위하여 서촌초등학교 바른생활봉사단과 정왕초등학교 별무리반, 서해중학교와 함께 후원금품 전달식이 각각 진행되었다. 서촌초등학교 바른생활봉사단은 마음을 담은 손편지와 함께 직접 만든 천연비누 45개의 후원품을 전달하였으며, 정왕초등학교 별무리반은 직접 만든 음식과 물건을 판매하여 모은 184,000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또한 서해중학교(교장 한명숙)는 2학년 학생들이 직접 땀 흘려 가꾼 감자 100kg의 후원품을 전달하였다. ▲ © 주간시흥 정왕초/별무리반 서촌초/바른생활봉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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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중학교 한명숙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직접 심고 키운 소중한 감자로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으로 학생들과 함께 지역사회 내 후원 및 봉사를 진행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이번 후원금품 전달식을 통해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왕정찬 관장은 “학생들의 마음과 노력이 담긴 소중한 시간 이였으며 희망과 행복을 주는 소중한 후원자들을 만나 뿌듯하다. 우리 학생들이 앞으로 이끌어갈 미래는 밝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하며 “또한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품은 후원해준 학생들의 깊은 뜻을 받아 장애인들을 위해 더욱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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