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병원탐방

고객의 신뢰와 믿음으로 성장하는 병원 다가가기 쉬운 병원 의료법인 센트럴병원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4/12/01 [20:5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4/12/01 [20:54]
우수병원탐방
고객의 신뢰와 믿음으로 성장하는 병원 다가가기 쉬운 병원 의료법인 센트럴병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이사장 성 대 영
 
시흥지역 대표병원인 센트럴병원(이사장 성대영)은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관내에서는 최대인 400병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술실 5개, 중환자실, 소아전용병동 등을 갖추고 있는 종합병원이다. 병원 건립이념인 ‘지역의료 발전을 선도하는 고객중심병원’ 정신 실천과 ‘의료법인 운영을 통한 사회봉사’의 뜻을 가지고 정왕동에 개원해 희망경영, 혁신경영, 환자중심, 사회봉사, 상호협력의 핵심가치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흥지역은 시화산업공단을 포함하고 있어 빠른 대처가 필요한 응급진료 수요가 많고 종합적인 진료가 필요한 질환이 많아 종합병원 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지역주민과 함께‘스마트병원’으로 성장, 발전하고 있는 센트럴병원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 다가가기 쉬운 병원, 다시 찾는 병원이미지

병원과의 차별화된 부분을 첨단시설과 다양한 의료서비스로만 찾지는 않는다. 제일 중요한 것은 고객중심의 병원이고, 고객만족에 중심을 맞추고 있다. 병원 개원부터 항상 강조하고 있는 ‘설명을 잘하는 병원’은 외래진료대기실부터 병동에 이르기까지 환자를 대하는 센트럴병원의 기본적인 자세다.

병원을 방문하지 않은 많은 주민들도 평소 생활하시는 공간에서 센트럴병원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경기도청과 몇 년간 꾸준히 ‘찾아가는 의료 도민안방서비스’을 운영하고 있고 개원이래 다양한 사회복지시설과의 연계를 통해 꾸준히 주민을 찾아가고 있다.

또한, 최근 병원혁신을 위해 환자분들을 맞이하기 위한 고객서비스의 일환으로 전 직원 아침청소, 안내방송에 따라 전 직원 아침인사 운동을 전개하면서, 고객감동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     © 주간시흥


▣ 24시간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응급대처병원 

24시간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 병원은 24시간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상주시켜야 하는데, 야간진료의 공백을 없애기 위해서 최소 4명 이상의 전문의가 해당 진료과 전문의와 연계를 통해 진료를 해야 한다. 4명의 응급의학의 전문의가 근무하는 센트럴병원에서는 24시간 응급치료가 가능함은 물론, 2012년에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지역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으로 상위응급의료기관에 선정되었고, 특히 2013년도에는 전국 210개 지역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함께 경주하고 있다.

또한, 공단지역의 특수성으로 손이나 발에 손상을 입는 환자가 많은데 이를 위해 미세수지접합센터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흔히, 생각하기에 정형외과에서 손, 발의 손상이 있는 경우 접합을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잘못된 생각으로 복잡한 신경조직을 재건하기 위해서는 미세수지접합 전문의가 진료, 치료하는 것이 환자의 긍정적인 예후를 기대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
 
▲     © 주간시흥

 
▣ 고객질환을 관리하는 병원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은 정확한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있을 것이다. 병원 역시 모든 역량을 이 부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진료가 끝나고 나면 병원마다 고객을 대하는 방법이 달라집니다. 질환의 치료가 되었고 그 어떤 유료서비스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더 이상 병원도 고객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지는 않습니다.

센트럴병원은 병원을 방문하는 수 년간의 환자 데이터를 취합하여 2013년부터 ‘아파서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가 아닌 아플 환자를 관리하는 병원’으로 변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병원을 방문하는 모든 환자들은 자신의 몸에 질환이 있다고 생각하기에 방문합니다. 특정한 사고나 부주의한 평소 생활습관으로 인한 질환이 아니라면 평생동안 주기적으로 가지고 가는 질환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호흡기가 유달리 약해 황사나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고 주기적인 독감예방주사를 맞지 않으면 폐렴으로 변하는 환자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센트럴병원은 환자의 동의를 얻어 이런 환자들의 데이터를 취합하여 환자가 아프기 전에 질환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내용을 발송하고 있습니다. 호흡기가 약한 환자에게 황사의 위험성이 있으니 단순히 마스크를 준비하라는 내용과 더불어 손과 발의 청결성 등 황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의 예방법과 황사로 인해 나타난 본인의 증상에 대해 어떤 대처를 해야 하는지를 알려드립니다. 아직은 준비단계이기에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안내하고 있지는 않지만 좀 더 준비하여 ‘고객질환을 관리하는 병원’으로 거듭나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

 이런 목표에 부합하기 위해서일까, 센트럴병원은 2014년 11월 최신의료장비인 전신단층촬영기인 MDCT(128슬라이스)를 도입하여, 진료의 질을 한층 업그레이드하였다.
이번 MDCT의 도입으로 혈관영상 및 입체 영상, 병변 칼라 영상으로 암, 혈관질환, 대장암, 미세골절 등을 보다 빠르고 정밀하게 구현하고, 고속촬영 (대기시간 감소)과 다양한 영상정보를 얻을 수 있는 Full 3차원(3D) 영상 구현이 가능해짐에 따른 다양한 특수질환 발견 및 검사, 정확한 치료가 가능하게 되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