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전국적으로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자연·사회재난 등 다양한 재난으로부터 인명ㆍ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5월 실시해오던 것을 세월호 참사 관련 금년에는 10월로 연기 추진한다.
아울러 세월호 사고 대응관련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토대로 실전상황에서 국가재난대응역량이 발휘될 수 있도록 현장중심 실천기반위주로 훈련내용이 전면 개편되고, 또한 국민과 함께하는 체감형 훈련을 위해 지역별 재난 특성을 고려한 민방위 훈련과 연계 추진한다.
시흥시는 이와 관련 현장대응훈련으로 오는 21일 정왕동(협력로 165번지) ㈜단석산업에서 유해화학물질유출사고 관련 현장훈련을 실시하고, 22일에는 자연재난 유형별 토론훈련을 통해 재난에 대비하는 재난책임기관의 총체적 재난시스템을 점검하게 된다.
또한 시흥시 은행동 지역에서는 민방위 시범마을 지정에 따라 은행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소래중학교에서 22일 11:00에 민방위 시범마을 훈련을 실시한다며“은행동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